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옮겨타기 만기청년적금 도약계좌 연계
지난해 높은 우대금리로 인해 많은 청년이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2024년 2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. 청년분은 만기 후 재테크 방식으로 자산 불리기를 계획하고 계실 건데요, 오늘은 만기 시 찾은 적금을 시드머니 삼아 5년 후 5천만 원 만드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청년희망적금
2022년 2월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월 최대 50만 원씩 24개월을 불입하였다면 원금은 1200만 원이고 이자는 약 100여만 원 정도 발생합니다. 은행에 따라 금리가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최대금액 50만 원을 2년간 불입하였다면 만기일에 1300여만 원 안팎의 금액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청년도약계좌
- 가입조건: 만19세~만34세 이하 청년(단, 군 복무 기간은 연령 계산 시 제외)
- 납입한도 및 적립방식: 월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적립식
- 개인소득: 총 급여액 7,500만원 이하
- 가구소득: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80% 이하
기타 사항
매달 일정금액을 자유적립 방식으로 최대 5년간 불입한다면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. 그 외 소득과 본인이 월 납부하는 금액 수준에 따라 월 2만 4천 원이 최대까지 지원되고 또 만기 시에는 15.4%에 이르는 비과세 혜택도 누립니다. 다만, 총급여액이 연 6천만 원을 넘거나 종합소득 금액이 연 4,8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정부에서 지급하는 기여금(납입금의 3.0~6.0%)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 소득에 따른 기여금 지급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.
월 70만원을 납입하였을 경우
- 총 급여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기여금 지급한도 40만 원
- 총 급여 3,6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기여금 지급한도 50만 원
- 총 급여 4,8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기여금 지급한도 60만 원
- 총 급여 6,0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기여금 지급한도 70만 원